하동군 세무공무원 세정연찬회 개최

세무공무원 50명 대상 전문성 향상 통한 자주재원 확충

2018-03-30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30일과 31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암면 비바체리조트에서 군청 재정관리과 및 13개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세무공무원 세정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세무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군청과 읍·면 세무공무원 간의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윤상기 군수의 특강에 이어 세무업무 전문화를 위한 경남도 세정과 담당자의 취득세 및 재산세 실무 강의, 세무업무의 발전 방안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세무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세정업무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해 앞으로도 연찬회를 계속 열어 지방세 세입증대와 따뜻하고 공정한 지방세정이 구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