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I-FTA프로젝트' FTA기업 총력 지원나서

활용률이 낮은 경기도지역 1,318社에 다양한 지원 및 1:1 현장컨설팅 제공

2018-03-26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세관,「I-FTA프로젝트」시행으로  FTA기업 총력 지원에 나서
- 특히, FTA활용률이 낮은 경기도지역 1,318社 집중 지원 -

인천본부세관이 FTA경험이 민간차원에서도 많이 축적되었으나 여전히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I-FTA* Projec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 민간 컨설턴트(관세사)를 파견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무료 예산컨설팅 사업과 원산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FTA전문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PASS 구축, 인증수출자 인증, 사후검증 등 FTA 활용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컨설팅 ▲FTA기초, 원산지검증,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현장 실무위주 맞춤형 교육 ▲영세・중소기업 중심의 1:1 현장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운영 등이다.
  
특히, ’17년도 지자체별 현황 분석 결과 FTA 활용이 현저히 낮은 경기도 지역의 1,318개 기업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세행정 역량을 총동원 할 계획이다.

조훈구 세관장은 “중소 수출기업들이 이번 I-FTA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여 FTA 혜택을 최대한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FTA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FTA활용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