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부교육청 신규교사와 '행복동행'
'토티와 함께 하는 공감소풍' 든든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2018-03-26 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에 참석한 초등교육과 차영희 과장은 “첫단추가 중요하다.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고 나아가 인생도 달라진다.”며 “신규교사의 적응을 넘어 전문적 학습공동체로의 확산을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남부유아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멘토와의 만남을 가진 후 멘티 박새날 교사는 “합격과 발령의 기쁨을 누릴 겨를도 없이 입학과 함께 시작된 모든 것이 생소하고 막막해 두려웠는데 남부교육지원청에 신규교사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이제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 도움을 요청할 언니 같은 좋은 선배님, 멘토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