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UPS KOREA 임직원과 관내 보육시설 및 아동센터 통해 전달

2018-03-26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가 지난 23일 UPS KOREA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모여“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 35명은 비가 오는 날 보행 중 아동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시야 확보가 가능한 투명 우산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안전우산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안전우산 100개는 중구 관내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UPS KOREA 임직원과 가족들은“투명우산이 아이들의 빗길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직접 꾸민 우산을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좋았다”며 활동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종분소는 담당자는“앞으로도 기업봉사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