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1동, 담배냄새 없는 마을 만들기 앞장

2018-03-26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고양시민안전지킴이 대원들은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 주변 및 달빛마을 1, 2단지 횡단보도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의 적극적인 금연운동과 담배 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흡연자가 줄지 않는 것과 관련, 담배냄새 없는 깨끗한 화정1동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화정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당신의 금연 가족사랑입니다.’,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이 기본입니다.’ 등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덕양구 보건소에서 제공해준 리플릿과 가그린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최경주 화정1동 시민안전지킴이 회장은 “담배냄새 없는 깨끗한 화정1동을 위해서는 ‘나부터’라는 실천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연캠페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