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원, "송파구 환경개선에 특별교부금 교부 예정"
2018-03-26 권가림 기자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이 어린이와 주민을 위해 안전한 공원조성에 특별교부금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시가 가락시장 사거리 녹지대 환경개선과 어린이놀이시설 개선에 특별교부금을 송파구에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강 의원은 “사업대상지는 가락아파트인근녹지대 외 2개소 및 훼밀리아파트 내 호순이 어린이공원 외 2개소”라면서 “모두 올해 안으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호순이 어린이공원은 지난해 7월 시설의 파손 및 노후화로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폐쇄된 바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배수로 정비 △보안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토사유출 산책로구간 포장 △하층식생 조성 △수목식재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완공까지 꼼꼼히 챙겨 푸르른 녹지가 있는 송파, 어린이가 즐거운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