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나서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등 생활불편 해소로 더 따뜻함을 전하다
2018-03-13 경남 이도균 기자
이에 수혜자 화모씨는 “대지가 습하고 집이 그늘진 곳에 있어 겨울 내 곰팡이로 둘러싸인 방에서 막막하게 지내다 보니 건강상에 문제도 생기고 늘 우울하게 하루를 보냈었는데 이렇게 좋은세상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생활하게 되어 내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온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 이정자 회장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고 몸도 불편하셔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도울 수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면서 “더욱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에 힘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에서는 생활불편해소사업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밑반찬 나눔 사업, 재능봉사, 재가봉사, 필요 물품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