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 식품안전실무협의회 개최

2011-10-24      기자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가 수도권 주민의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18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제2회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2300만 시·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의 생산과 가공·제조, 조리, 유통,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하고 식품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며 식품안전정보의 제공 등 다양해진 식품종류와 위해 요소에 대해 사전협의 등 적절히 대응하고 행정기관과의 정책교류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서울·경기 3개 시·도지사가 식품안전 협력 MOU를 체결하였으며, 체결된 사항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를 4월 27일 발족, 제1회 식품안전실무협의회를 서울시청 별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식품정책 우수사례는 시·도별 총 9건을 발표하였으며,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안전한 식품정보 소통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구축」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식품알레르기 관리모델 개발 및 구축」,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안심식당 시범사업」은 참가자의 많은 관심과 질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