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수 전 인천시의원 중구청장 공식 출마 선언

“ 중구를 중구답게 세금만 낭비하는 정책은 과감히 정리하겠다”

2018-03-12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노경수 전 시의원이 12일 오전 11시 중구청 기자실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노 전 시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검증위원회 적격 판정을 받고 오늘 9시에 의원직을 사퇴하고 중구청장 공식출마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구를 중구답게 만들겠다”며 "말 뿐인 약속이 아니라 교육의도시, 관광의도시, 문화의중심도시, 구민종심도시, 살고싶은중구, 아이들이 마음놓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현장 정책중 잘 정비된정책 등은 더욱 발전시키고 세금만 낭비하는 정책은 과감히 정리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노 전 시의원은 중구에서 구의원과 3번의 시의원의 당선을 거쳐 15년 간 전반기 의장과 현역 시의원으로 개혁적 정치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