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막내려
전국 100개팀 529명 참가.....한국신기록 등 다양한 기록 쏟아져
2018-03-12 인천 조동옥 기자
대회 첫날인 지난 6일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본선에서 울진군청 소속 김지연 선수가 626.4점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천708점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 4개, 대회신기록 24개, 부별신기록 5개, 주니어신기록 1개, 타이기록 4개 등의 기록이 경신됐다.
특히 남구청사격선수단은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강은라 선수가 237.7점으로 1위, 장지현 선수는 235.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남구와 인천시체육회가 공동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