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포천시에 발전기금 전달

2018-03-1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협약을 통해 법인·신용카드 이용에 따라 발생한 적립금인 ‘포천사랑 발전기금’을 12일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포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천120만 원,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320만8000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876만4000원으로 총 5317만2000원이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발생 누계액은 5억1300만 원이다. 

포천시는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와 지난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포천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지역발전을 위한 포천사랑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으로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