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 박연숙, 화성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으로 출마 선언

2018-03-0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박연숙 화성시의원 예비후보는 2018년 3월 6일 후보등록을 함으로써 본격적인 후보 진열에 가담했다.
 
박 예비후보는 1998년부터 화성에서 약 20년간 일해 온 여성 기업인으로써 늘 현장의 최전선에서 사업을 이끌었다.
 
그러다 입회한 화성시 여성기업인 협의회에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회원들과 여성 CEO로서 경영 노하우 교류는 물론, 많은 지역 봉사를 하면서 점점 화성지역사회와 인권 문제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2년부터는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 회장직을 4년간 맡아 여성리더들을 육성, 지원하면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었다.
 
또한 회원들이 겪는 여러 불합리, 불평등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업체와 협력하며 문제해결에 힘써왔다.
 
 이러한 여성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화성시 여성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고문으로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2014년, 박 예비후보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하여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에 개인 및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시민 모금과 함께 동탄 센트럴파크와 캐나다 토론토에 소녀상을 건립하는데 협력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여성 인권과 소외 받는 가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져, 현재 화성시 여성인권연구소의 상임대표이자 화성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와 여성, 가족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지역 내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필리핀 이주여성이 난소암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원을 듣고 적극적으로 나서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의 후원을 이끌어 내었다.

박연숙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이주여성은 성공적으로 암수술을 마치고 재활과정에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 한글교육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자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예비후보가 가족문제로 집중하고 있는 것은 '향남부영임대아파트' 부실시공 건이다. 잘못은 행정과 부영이 하고 고통은 오롯이 주민 몫이 된 상황과 불이익을 받을까 싶어 민원제기조차 두려워하는 소시민들을 보면서 이러한 사회적 약자의 권리회복을 위해 대변자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
 이처럼 지역 내 여성 인권과 다양한 가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박 예비후보는 “지역의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는 참 일꾼의 자세로 봉사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소통의 정치, 참 일꾼의 정치로 화성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지역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의 의사를 표명했다.
 
민선 7기가 출범하는 2018년,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박연숙 화성시의원 예비비후보의 향후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