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준법지원센터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정례회' 개최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일손돕기 등 세부계획 마련

2018-03-09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양봉환 소장)가 8일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인천지역 실무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른 것으로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일손 돕기, 재난피해 복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2018년 농촌 지원 세부계획’을 세웠다.
 
한편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농협을 통해 인천 지역의 영세,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인원 4255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하여 약 5억 7,9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거둬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