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마크 인증패 전달식’ 개최
G마크 인증경영체 자긍심 고취 및 인증업체와 소통의 장 마련
2018-03-05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이번 인증패 전달식은 경기도지사가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부여해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 인증’ 경영체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도는 G마크 인증을 받은 277개 전 경영체들을 대상으로 G마크 인증패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G마크 경영체를 대표해 인증패를 전달받은 미미청아랑영농조합 임성혁 대표는 “경기도의 철저한 G마크 인증관리로 느타리버섯 배지의 국산화 및 생산시설·위생관리에 노력한 결과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홍콩, 호주 등 수출시장 개척에 발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달식 후 소비자시민모임, 광주시,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 등은 G마크 인증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토의·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려 올해는 道·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G마크 인증경영체 합동워크숍을 실시해 더 많은 경영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인증패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 G마크 인증 경영체들의 자긍심 고취 뿐 아니라, 도민을 위한 안심먹거리 생산에 자부심을 갖고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G마크 인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