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독거노인 1만3933명

오는 3월 5일부터~3월 30일까지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한다

2018-03-03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월 5일부터 ~ 3월 30일까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0명을 통해 독거노인 1만3,933명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께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방문 시 반드시 시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확인하고 응답하시면 되며, 응답한 현황조사 결과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선정 및 그 외 독거노인 지원서비스, 독거노인 보호정책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주1회 가정방문 및 주2회 안부전화 실시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교육을 실시하며, 아울러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 조사하고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도시,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