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체계적인 지원 나서

주민주도형 지역개발과 농촌지역 주민역량강화 지원

2018-03-01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누리홀에서 ‘경남 농촌현장포럼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경남도와 경남지역 14개 시ㆍ군 담당자, 농촌현장포럼 관계자(컨설팅업체 등) 등 30여 명이 참석해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방안, 농촌현장포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포럼 담당자들 간의 정보공유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는 경남도와 14개 시ㆍ군 담당자(현장활동가), 2018년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리더, 참여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촌현장포럼 사전설명회’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현장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 현장포럼 단계별 운영 방안, 마을 만들기 이해 및 사례,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13년 최초 지정돼 지난해까지 경남도내 281개 마을(농식품부)의 현장포럼을 지원했고, 지역개발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 경남지역 농촌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경남지역 농촌현장포럼은 3월부터 14개 시ㆍ군 46개 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