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규모 2.4 지진 발생···진동 감지·피해 신고 없어

2018-02-26     조택영 기자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6일 오전 2시 23분경 전남 완도군 남남동쪽 39㎞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97도, 동경 126.87도다.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주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피해 신고가 접수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