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2018년 경기새농민회 이사회 개최

남창현 본부장, "새농민 회원이 앞장서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 당부

2018-02-23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회의실에서 경기새농민회 홍응유 회장 및 품목분과장, 시군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기새농민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경기새농민회 연찬회 개최 및 품목별 분과위원회 세미나 일정 등 2018년 주요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새농민회원간 농업 관련 정보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농업·농촌에서의 새농민회의 역할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새농민회 홍응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에 대한 신념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어나는 <자립>, 끊임없이 개선하는 <과학>, 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협동>의 3대 정신을 통해 한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경기새농민회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FTA 확산 및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농촌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새농민 회원이 앞장서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