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8명 위촉
정찬민 용인시장,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고 균형있는 심의" 당부
2018-02-20 용인 강의석 기자
시가 지난 2016년부터 구성·운영하는 공유재산심의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양진철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4명과 대학교수,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민간위원 8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민간위원 부위원장에는 임미화 단국대 교수가 선출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시 공유재산의 취득·처분·관리 등 중요사안을 심의하게 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100만 용인시민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고 균형있는 심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