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저소득 노인 중식 및 밑반찬 제공
2011-02-14 기자
제주시는 사업비 4억2000만 원을 투자해 결식 우려가 높은 545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노인 312명에게는 밑반찬을 가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무료 중식 제공과 관련해 한림읍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애월읍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구좌읍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조천읍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한경면 원광소규모 요양시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아라 종합 사회복지관 등에 경로식당을 운영키로 했다.
또 제주시는 밑반찬 배달 위탁기관으로 한림읍 함께하는 밥상, 애월읍 원광재가복지센터, 구좌읍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조천읍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한경면 함께하는 밥상, 추자면 제일식당, 우도면 우도 샬롬 소규모요양시설 등을 지정했다.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