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신소정 선방에도 결국 '패' 2018-02-18 이범희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또 졌다. 18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5~8위 순위결정전 스위스(세계 6위)와 경기에서 0-2(0-1, 0-1, 0-0)로 패했다. 신소정의 선방 속에 전열을 가다듬은 단일팀은 계속 스위스를 몰아 붙였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단일팀은 종료 직전 골리를 빼고 스케이터를 투입하는 엠티넷 플레이를 펼쳤으나 영패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