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가고 싶은 화장실’

2010-12-28      기자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에 앞장 선 아산시가 올해 공중화장실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아름다운 화장실을 통한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시는 2010년도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한국 화장실 협회가 주관한 공중화장실 관련 평가에서 제12회 아름다운 화장실대상, 제1회 전국녹색화장실 문화대상(경쟁부문-대상)에 이어 제5회 공중화장실 설계공모전(일반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를 통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종래의 좋지 못한 인상과 이용 상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며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다목적 다기능의 화장실을 개발·보급 확산키 위하여 전국 기초 자치단체, 건축설계사무소,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실시해 평가가 이뤄졌다.

아산시는 “2010년 한 해 공중화장실 각종평가에서 3개 부문(설계,시설,업무추진)우수기관 수상은 그동안 온천휴양도시에 걸 맞는 밝고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과 시설개선 및 청결관리 등 관련부서의 적극적 업무 협조와 시민의 참여로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 말했다.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