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2018년 설맞이 '다문화가정' 온정 나눔 행사 실시

수원남부경찰서 박생수 서장, "불우한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2018-02-12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2.9(금) 한전 경기지역본부 사회 봉사단과 합동으로 관내 불우한 다문화 가정에게 격려금 및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대상자들은 수원결혼이민자 네트워크, 키르기스스탄 커뮤니티 등 5개의 커뮤니티 리더 들을 주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 가정을 선정, 격려 하였다.

앞서, 수원남부서와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한부모·중도입국자녀·불우 다문화가정 45가구에게 격려금 및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박생수 서장은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불우한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