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8년 고교 창조교육 프로그램’ 우수학교 선정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창조·혁신 교육 프로그램’ 발굴
2018-02-1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그 결과 으뜸(최우수) 학교로는 ▲A그룹 고양일고, 백송고 ▲B그룹 도래울고, 풍동고 ▲C그룹 행신고, 화수고 ▲D그룹 저현고, 백마고, 일산대진고, 백신고가 선정 됐다. A그룹은 각 3300만 원, B그룹은 각 3600만 원, C그룹은 각 3900만 원, D그룹은 각 4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버금(우수) 학교로는 ▲A그룹 고양동산고, 세원고(각 3000만 원) ▲B그룹 성사고, 일산고(각 3300만 원) ▲C그룹 무원고, 화정고(각 3600만 원) ▲D그룹 백석고, 정발고, 덕이고, 일산동고(각 3900만 원)가 선정, 이 밖에 학교는 나눔 학교로 선정됐다.
‘창조교육 프로그램’ 사업은 해가 거듭될수록 각 학교의 다양한 시도와 성과가 누적·반영되고 학생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의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 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학생들이 창의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우수한 교육사례들이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깊은 공감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