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야구장 생긴다

2010-12-21      기자
진천지역에 야구장이 조성된다. 체육진흥·육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진천 야구장은 국비 2억4000만 원, 도비 2억8000만 원, 군비 2억8000만 원 등 모두 8억 원이 투자된다.

야구장이 들어서는 곳은 초평면 용정리 산 9-1 일원으로 광역쓰레기매립장을 복토한 곳이다.

야구장 건립사업은 생거진천시 건설을 위한 인구유입 대책 일환으로 어린이와 사회인 야구단을 육성하고 군민의 체육·여가활동 공간을 확보,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년 12월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야구장 1면으로 1만 7600㎡ 면적에 백넷, 펜스, 덕아웃, 관람석 등이 조성된다.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