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 정류장 바람막이 시설보완 완료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18-02-0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매서운 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로부터 회관 앞 정류장에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시설을 보완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은 요즘 매서운 한파로 인해 버스정류장 대기 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과천시 교통시설팀장에게 시설 보완을 요청했다.

이에 과천시 교통시설팀에서는 바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정류장의 양쪽 옆을 ‘ㄷ’자형으로 보완하여 비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정비를 마친 상태이다.

해당 민원을 처리한 배수문 의원은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버스정류장 대기 시 떨고 있는 시민과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정류장 시설 보완을 요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