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호남 대입정책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입학전형 발전방안 모색, 영ㆍ호남 대학 간 전형표준화요소 개발

2018-02-0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7일 경영대학 대강의실에서 변화하는 대입환경과 대입제도에 관한 의견 교류를 통해 대학입학전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영ㆍ호남 지역 대학 간 전형 표준화요소를 개발하기 위해 ‘2018년 영ㆍ호남 대입정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김대군)에 따르면 2015개정교육과정, 수능절대평가 등 대입환경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대학 입학 관계자 와 영ㆍ호남 지역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입정책 역량강화 세미나는 교육정책과 입시제도 혁신, 수능절대평가 관련 초청 대담과 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전형 표준화 요소, 올바른 대입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제언 등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 장형유 입학정책실장은 “이번 세미나가 대입환경의 변화와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올바른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교 교육의 입시부담 경감을 위한 대학의 공동역할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