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설맞이 '하하하 대청소'

귀성객에 따뜻한 고향 이미지 제공에 힘써

2018-02-0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일)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6일 오전 10시부터 '하하하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강추위도 무릅쓰고 자원봉사단체,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소규모 공원, 주택가, 공한지의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하대동 가꾸기에 힘썼다.
  또한 설 연휴 쓰레기 수거계획을 알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펼치기도 했다.
  '하하하 대청소'에 참여한 봉사단체회원들은 “추운 날씨지만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정겨운 고향 모습을 전해줄 수 있다는 보람에 마음은 참 따뜻하다.”고 전했다.
 
  김성일 하대동장은 “추운날씨에도 '하하하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와 주민,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실시 등 행정적 조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