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개설
2018-02-0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무료교육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씩 15주간 광주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 경제 개념과 제도의 이해, 사회적 경제기업가의 역량강화 등의 기초과정과 아이템 발굴, 마케팅, 창업 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 경제사업 환경을 반영한 심화과정의 창업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생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경제 창업오디션의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오디션 선정 시 경기도 창업지원금 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사회적 경제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