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북남하나' 올림픽 휴전벽에 남겨진 북한 선수단 메시지 2018-02-05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5일 강원 평창선수촌 라이브사이트 무대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식에서 북한 선수단이 참석해 '북남하나!'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올림픽 휴전벽은 '올림픽 기간 동안 모든 인류가 전쟁을 멈추고 대화와 화해를 통해 평화를 추구한다'는 올림픽 휴전 정신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2006 토리노 올림픽 부터 선수촌에 설치됐다. 참가국 선수들과 임원들이 이에 서명함으로써 올림픽 휴전 원칙에 대한 지지를 전 세계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