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구 2017년말 기준 15만2925명으로 최저 기록
포천시, 전입지원사업 지속 시행 홍보에 총력
2018-02-05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전입지원사업은 시 인구유입시책 지원조례 제정을 근거로 2016년 1월 1일부터 전입자에게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권을 지급하고, 관내 전입대학생에게는 생활안정장학금 10만 원을, 제대군인에게는 정착장려금 20만 원을 각각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입지원금 신청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담당자가 신청자격 확인 후 시 민원토지과로 이송하고, 민원토지과에서는 6개월의 거주기간 확인 후 지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포천에 찾아오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입지원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군인들과 대학교 재학생들이 포천시민으로 많이 편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