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로수 전정작업 실시
수형조절 및 가로경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
2018-02-01 경남 이도균 기자
나머지 은행나무 967본, 벚나무 1334본, 느티나무 405본, 목백합나무 71본 등의 가로수 전정작업을 3월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총 43km에 6458본의 전정작업이 이뤄진다.
가로수 전정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가지를 전정해줌으로써 수목의 생육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수목의 웃자란 가지, 교차된 가지 등을 솎아내어 수관 통풍으로 병충해를 방지하고 저항력을 갖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정작업 후 발생한 부산물은 사업자가 위탁처리하며 일반 가지치기 부산물에 대하여는 양묘장에서 파쇄 처리되고 있다.
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가지치기 작업 기간 내 시민들의 통행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므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