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충무공동주민자치센터 개소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생활 만족도 향상 기대
2018-02-01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일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주민 자치위원장 협의회장, 충무공동 조직단체장,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공동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충무공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2월 주민자치위원 모집 공고를 통해 장진규 (54세)위원장 및 15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해 제1기 충무공동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했고, 풍물교실, 요가교실, 탁구 등 17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450여 명이 참여하는 2018년 1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창희 시장은 “주민자치센터 개소로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생활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적극적인 주민자치활동 참여와 관심이 충무공동을 살기좋은 전국 제1의 혁신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무공동주민자치센터는 동행정복지센터 3층, 4층을 주 프로그램운영실로, 4층 나래홀을 주민자치위원실로 사용한다. 일부프로그램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다른 장소에서 진행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보는 충무공동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