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서점협동조합과 MOU체결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8-01-29 인천 조동옥 기자
또 인천서점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등 남동구립도서관이 운영 중인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과 독서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기증도서 지원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서점 살리기는 물론 남동구 전역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민 문화시책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점협동조합은 2017년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우수 사회적기업이다. 이 날 협약식에선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800만 원상당 564권의 도서를 지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협약을 더 뜻깊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