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에 앞장
자연장, 수목장 등 친자연적 장사문화 도입 시급한 것으로
2018-01-29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에 고양시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와 연계해 각 지역 대한노인회지회, 종·문중 대표, 노인대학, 이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시니어클럽 등 노인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월 22일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일산동구 소재)에서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계도,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하여 선진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 및 기타문의는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