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전북전주지점 개점

2010-07-13      기자
지난 7월 2일 전주시 전동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미소금융 전북전주지점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미소금융 전북전주지점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도내 첫 지역미소금융법인인 ㈔전주미소금융(이사장 진대권)의 첫번째 영업점이다. 또 지난 5월 초 삼성미소금융재단 전주지점 개점에 이은 두번째 미소금융 영업점이다.

전주미소금융은 서민의 자활을 목표로 저신용자의 창업자금과 노점 등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하고, 사후 조언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소득·저신용 계층으로 상품에 따라 거치 기간과 금리가 탄력적으로 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