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구곡 달래작목반 공동작업장 신축 준공식 가져

2018-01-22     경북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군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읍면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1억여원을 들여 달래 공동작업장(세척장)을 신축해 준공식을 가졌다.

달래공동작업장은 각남면 구곡리633-1번지에 부지370㎡, 작업장120㎡, 세척기8대, 운반기8대, 사무실, 관정1공 등을 비치함으로 새 날개를 펴게 됐다.
 
달래는 추운겨울에 수확해 고령의 농업인들이 외부 세척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동작업장을 마련함으로써 실내작업을 하게 되어 청결한 제품생산 및 작업능률 향상과 농가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읍면특화작목육성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청도군수(이승율)는 “향후에도 우리군 주소득원인 과수(감,복숭아등)외에도 다양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더욱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