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야간관광상품’ 지원 8개 시군 선정
- 문화유산, 자연자원, 공연, 놀이 등을 활용한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2018-01-22 경북 이성열 기자
22일 도에 따르면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A등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C등급 경주시 ‘신라 달빛기행’, 성주군 ‘12수호지신과 한개보물찾기’, 안동시 ‘달빛투어’, 울진군 ‘야야(野夜)놀자’, 영양군 ‘밤하늘 별빛투어’ 등 총 8개 사업이다.
야간관광상품은 지난해 12월 각 시군에서 야간관광상품 사업 신청을 받아 ‘17년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검토,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오는 3월부터 각 시군별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선정된 등급별로 A등급 20백만원, B등급 각 15백만원, C등급 각 10백만원의 도비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