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노후 간판 “이젠 안녕” LED로 전면 교체

2010-03-16      기자
광명지역 내 설치된 노후 간판들이 초현대식 LED입체형 간판으로 전면 교체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달까지 하안사거리 대로변 및 하안 9단지 상가 33개 건물 583개 업소에 난립된 1천498개의 노후간판을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광명사거리 대로변 간판정비사업은 7억9천만 원을 들여 다음 달까지 노후 간판을 초절전형 LED 입체형 문자 간판으로 교체완료할 예정이다.

또 올해 제1회 추경에 7억7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하안사거리 간판정비사업에서 제외된 하안 10단지 중심상가 외 4개 건물에 대한 추가사업을 이달부터 시행, 5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