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환 기자의 100자평] 북한 선전정치, 알면서도 속으면 바보다 2018-01-15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스포츠 제전이 돼야 할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선전정치 놀음판이 되고 있다. 선수단 보다 예술단 규모가 더 크다니, 선수조차 원치 않는 단일팀을 구성한다니. 벌써부터 부화뇌동하는 언론의 모습도 안타깝다. 북한의 뻔한 의도, 알면서도 속으면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