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화상환자돕기 음반발표회
문경시 농식품 무료시식회 개최 `눈길`
2009-11-18 고도현 기자
지난 16일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 열린 인기탤런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화상환자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음반발표회에 신현국 문경시장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8개 농식품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경 농식품 가공업체들은 이날 행사참석자 500여명에게 문경한과, 국화차, 사과쥬스, 오미자 ,사과쿠기, 오미자조청, 사과쨈 등을 맛보게하는 무료시식회를 개최해 문경 농식품의 홍보효과를 드높였다.
문경시 명예시민이기도 한 탤런트 최수종씨는 사극 태조 왕건 등의 배역을 맡을 당시 촬영장이 있는 문경에서 주로 머무는 등 문경시와 인연이 깊다.
최씨 부부는 이날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의 노래`라는 음반제작비와 행사비를 자부담 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인 1천만원 을 사회복지법인 하트 하트 재단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