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바람 나는 경로당 조성에 앞장
고양시 덕양구, 지난해 단독경로당 52개소 개·보수로 휴식환경 조성 완료
2018-01-10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올해에는 추가로 단독 경로당 45개소에 대해 방수, 화장실 보수, 도색, 창문, 보일러 교체 및 실내 공사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수가 이뤄진 개나리아파트 경로당의 김복임 회장은 “관리사무소가 없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지냈는데, 공사를 통해 보다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또 이금산 행신5 경로당 회장은 “30년 이상 된 낡은 경로당을 새 집으로 만들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