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아이유 후임 새 알바생, 윤아 낙점

2018-01-09     권가림 기자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JTBC ‘효리네 민박2’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낙점되면서 아이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되고 있다.
 
JTBC 관계자는 8일 “윤아가 ‘효리네 민박2’ 새 알바생으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오늘(8일) 윤아가 첫 녹화를 진행했고 민박집 식구들은 내일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 시즌 1 당시 아이유는 이효리-이상순 부부, 민박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하지만 아이유가 tvN ‘나의 아저씨’ 촬영으로 시즌2 합류가 불발되며 그의 자리를 메꿀 윤아와 이효리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아는 지난해 소녀시대로서 무대 위에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영화 ‘공조’를 통해 똑소리나는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또 총 7개의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그 누구보다 화려한 한 해를 보낸 윤아는 올해 ‘효리네 민박2’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패밀리가 떴다2’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와 적절한 예능감까지 보여줘 이번 시즌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한편, 지난해 6월 방송된 ‘효리네 민박’ 시즌1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살고 있는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10%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 2는 지난편
 제주도 여름 풍경과 달리 겨울 풍경을 담아낼 예정인 가운데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