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한국음식 뽐낸 '맛의 달인들'
문경대학 호텔외식조리과 국제요리대회 우승 '영예'
2009-04-16 고도현 기자
경북 문경대학(총장 신영국)호텔외식조리과 학생 5명이 세계 10여 개국이 겨루는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한국 향토 음식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열린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한국 향토음식부문에 출전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송솔님, 김미영양 등 2학년생 2명과 지선영, 김미희, 김현수군 등 1학년생 3명 등 총 5명이 출전했다.
한편 문경대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한식부문과 제과제빵부문, 서양요리부문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뛰어난 요리솜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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