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포성으로 시작하는 무술년 새해 아침

6군단 예하 포병부대 새해 맞아 포병 사격

2018-01-0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6군단은 무술년 첫날인 1월 2일, 조국수호의 단호한 의지가 담긴 포성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중서부 전선을 담당하는 6군단은 적 화력도발 상황을 가정한 포탄사격훈련으로 적의 도발 시 즉각적으로 대응사격을 가하는 훈련 상황 아래 실사격을 실시했다.

이번 사격은 K-55A1 자주포와 KH-179 견인포 28문이 투입되어 당장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최강 진군부대’의 화력대비태세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사격에 참가한 전 부대는 사격 후 결의대회를 실시, 일전불사의 전투의지를 활활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