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우수성 입증
소공인 지원사업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2018-01-0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총 32개 센터 중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센터가 막판 경합을 벌였고 최종 4개의 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중 우수상을 수상한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협업화 ▲융합화 ▲세계화 ▲집적화 4가지 지원 전략을 바탕으로 소공인을 밀착 지원해 성과를 이끌어 낸 점을 높게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시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상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인쇄 소공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고양시를 인쇄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인쇄 소공인의 성장발전을 위한 시책 개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에 공모해 지난 2016년 3월 경기북부최초로 사업에 선정돼 설치·운영 중인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고양시 인쇄 소공인들의 집중 성장·발전을 위해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