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후진하다가 3살 아들 사망

2008-07-31     고도현 기자
자신의 집 마당에 있는 승용차를 후진하다 3살난 아들을 치어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께 문경시 문경읍 김모씨(32)집 마당에서 김씨가 부인과 함께 외출하기 위해 소나타 승용차를 후진하던 중 뒤따라 나온 아들(3)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숨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