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2017-12-28 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매년 시군의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활력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이번 평가는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청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2백만원과 상 사업비 4천만원을 수상했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간에 농촌진흥사업을 통해서 농업경쟁력 제고와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또 각 분야 작목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고품질 과실생산 경쟁력 향상, 맞춤형 현장농업 전문교육, 농업 6차산업 추진 및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청도 농업인과 전 직원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청도’를 만들기 위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며,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추진, 농산물 가공센터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