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전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경주시장 출마 선언
2017-12-28 경북 이성열 기자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핵심 정책으로 인구 2배, 일자리 2배, 소득 2배등 시민행복 2배 정책과, 국책사업 선점, 육아천국, 기업유치, 상권키우기, 대중교통 혁신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천년고도 자부심 회복, 아이키우기 위해 이사오고 싶은 도시,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첨단산업(기업) 유치 등을 제시해 7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민간과 공직을 두루 경험한 본인이 경주시의 발전을 이끌 수는 적임자이며 민간에서 배운 기술력과 인프라 그리고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주미래 천년을 책임지고 전략적 투자유치로 새로운 지역성장의 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전 총장은 경제 정책 전문가를 자임하고 경주를 책임질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며. 문화특구 지정과 제2도청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과 도심 리모델링과 교통체계 혁신을 통한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 했다.
또한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경주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한편 이동우 전 사무총장은 황남초등학교와 경주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와 한국경제신문 전략국장을 거쳐 이명박정부 청와대 전략관리 국장을 거쳐 지난 4여년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