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제72대 배기환 경주경찰서장 취임
- ″행복한 프로경찰이 시민을 가족처럼 대할 때 『인권과 안전』이라는 숙제 해결 !″
2017-12-27 경북 이성열 기자
배기환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북 고령출신으로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前 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근무했으며, 경찰청 교통관리관실, 경북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포항남·북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배 서장은 이날 가장 먼저 충혼탑과 故 이기태 경감 흉상을 참배 후, 가진 취임식에서 “시민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을 가져줄 것과 시대적 소명인 인권을 존중하고 수호하는 프로페셔널 경찰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행복한 프로경찰이 시민을 가족처럼 대할 때 ‘인권과 안전’이라는 숙제가 반드시 달성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